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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커플 여행',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 점심시간 늦추면 '독'? 살 안 빠지는 진짜 이유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식사 타이밍'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가 아닌 '언제' 먹느냐가 체중 감량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저명한 영양학자 레나 바코비치 박사는 "체중 감량을 위한 황금 식사 간격은 45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오전 78시 아침, 오후 121시 점심, 오후 56시 저녁을 섭취하는 패턴을 제안했다. 이러한 간격은 과식을 예방하고 신체의 대사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충격적인 연구 결과는 불규칙한 식사 패턴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연구진은 일정하지 않은 식사 시간이 생체 리듬을 교란시켜 고혈압, 당뇨병, 비만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야간 식사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두드러졌다.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획기적인 실험은 저녁 식사 시간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동일한 음식을 오후 6시와 10시에 섭취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늦은 저녁 식사 그룹에서 혈당이 18%나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 연소율은 10% 가량 감소했다. 이는 늦은 식사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더욱 놀라운 것은 국제 학술지 '영양'에 발표된 연구 결과다. 오후 4시 30분에 점심을 먹은 그룹은 오후 1시에 식사한 그룹과 비교해 혈당 변동이 심했으며, 음식의 에너지 전환 효율도 현저히 떨어졌다. 이는 후반부로 갈수록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고 대사 속도가 둔화되는 인체의 일주기 리듬과 관련이 있다.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식사 패턴이 대사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를 촉진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지방 연소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저녁은 되도록 이른 시간에 마무리하는 것이 체중 감량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 핫플로 뜨는 익산·경주, 댕냥이랑 여행가자
전북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가 올해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공모 결과로 이들 두 도시가 올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지정됐음을 발표했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관련해 더욱 발전적인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번에 선정된 도시는 익산시와 경주시를 포함해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등 총 6곳이다. 선정된 도시들은 4년간 매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숙박, 식음시설, 교통 등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익산시는 ‘누릴수록 더 행복한 반려동물 치유관광 도시’를 주제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거점으로 한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한다. 또한, ‘도가(Dog+Yoga) 캠핑 체험’, ‘멍룡 한옥살이 체험’, ‘동물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같은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또한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여행지의 특성에 맞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경주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천년 역사도시 경주’를 주제로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테마파크인 ‘펫피아’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관광지 10곳을 선정하여 관련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보문호 도그런’, ‘댕리단길 카페투어’, ‘경주 국제 펫스타’ 등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특히, 경주시의 자연 관광지를 활용한 ‘댕냥이 겹벚꽃 포토순례’와 같은 축제도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이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 경험 비율이 74.1%로 2022년 69%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숙박을 동반한 여행 경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이와 함께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 양주, 포천, 가평 등을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캠핑장, 산책로, 수영장 등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각 시군별로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반려동물과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은 자연 환경을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적인 여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사업 완료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의 장벽을 낮추고, 여행지의 관광 자원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각 지역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경호처, 군·민간에 극비 통화폰 뿌려
- '20대도' 실명 가능...안과 전문의의 '충격 경고'
- "총칼도 아닌 민심으로 만든 일극체제" 최민희, 비명계 도발에 '격분'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갈등의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한 이른바 '비명(非命) 진영' 인사들이 "민주주의 정당의 생명은 다양성"이라며 이재명 대표 중심의 일극 체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즉각 반박에 나서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최민희 의원은 5일 저녁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비명계의 움직임은 결국 조기 대선이 확실시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행보"라며 날선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자신들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거나, 최소한 차기 정권 구상에서 핵심 역할을 하겠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특히 최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겪은 정치적 시련을 상세히 언급하며 감정적인 어조로 비명계를 직격했다. "이재명 대표가 꽃길만 걸어온 것도 아니고, 하늘이 점지해준 것도 아니며, 某 인사처럼 무속에 의지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운을 뗀 그는 "자신의 소속 정당 의원들에 의해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는 치욕도 겪었고, 정치 테러로 목숨이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특히 이재명 대표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공정한 경선 방식으로 공천 혁신을 이뤄냈으며, 결과적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지지자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일극 체제의 근거"라는 것이다. 그는 "총칼이나 검찰 권력으로 만들어진 체제도 아닌데 왜 이렇게 비판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나아가 최 의원은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고 주장했다. "조기 대선은 윤석열 파면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지금은 당의 역량을 탄핵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비명계의 때 이른 움직임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 의원이 당내 분열 가능성을 경계하며 한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가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가진 순기능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무분별한 비판으로 이재명 지지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은 당의 단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이는 사실상 비명계를 향해 "다수 당원들과 등지고 싶은가"라는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 "서울 안 부럽다!"...부산서 전기차 사면 최대 2000만원 '뭉칫돈' 받는다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파격적인 전기자동차 지원 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과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동시에 겨냥한 '아이조아 부산조아' 정책이 눈길을 끈다.부산시는 5일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종합 지원책을 발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아이조아 부산조아' 정책이다. 이는 2024년 1월 이후 출산한 가정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차등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100만 원, 둘째 이상을 출산한 가정은 15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출산 장려 정책과 친환경 차량 보급 정책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5122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세부적으로는 승용차 3770대, 화물차 1200대, 버스 140대, 어린이 통학차 12대가 포함된다. 지원금액도 차종별로 차이가 있는데, 승용차는 최대 810만 원까지, 화물차는 최대 13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최대 1억2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금이 책정됐다.작년에 호평을 받은 '지역 할인제'도 한층 강화된다. 이 제도는 부산 시민이 참여 업체의 전기차를 구매할 때 제조사가 50만 원을, 시가 추가로 5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1066명의 시민이 총 13억8000만 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수혜 대상을 2000대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생계형 차량 구매자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이 추가되며, 소상공인이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택배 차량과 농업인용 차량도 국비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과 생애 첫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하여 구매 부담을 낮췄다.신청 자격 요건도 완화됐다. 부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거주 기준이 기존 90일에서 60일로 단축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통해 부산시는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동시에 인구 유입 효과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 '한국은 호구?'...코스트코의 '차별적 연회비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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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붕어싸만코가 1400원'... 폭등한 아이스크림에 소비자 '분노'
국내 주요 제과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빙그레와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 롯데웰푸드가 3월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빙그레는 다음 달부터 대표 제품인 더위사냥의 가격을 800원에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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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면 죽어" SNS 유혹에 넘어간 여성들, 난자 빼앗기고 감금까지
중국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달걀 농장'에 100명이 넘는 태국 여성들이 감금되어 강제로 난자를 채취당한 사건이 발생해 국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이번 사건은 SNS를 통해 '고액 대리모 알바'를 미끼로 젊은 여성들을 유인하는 범죄 조직의 악랄한 수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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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이 보낸 '백색의 메신저' 포착
3만분의 1이라는 희귀한 확률로 태어나는 '알비노 사슴'이 미국에서 포착되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순백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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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 990억 弗' 역대 두 번째 규모.."반도체 효자 덕"
2024년 한국의 경상수지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흑자를 기록하며 경제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는 990억4000만 달러에 달해 당초 예상한 900억 달러를 넘어서며 2016년의 979억2000만 달러 기록을 초과했다. 이는 반도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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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없다..전국 공항 '조류탐지레이더'시대 개막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전국 공항에 조류 충돌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12·29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골
시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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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로 '겨울'도 사는 사우디..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연다고?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는 놀랍게도 사우디아라비아다. 뜨거운 사막 기후로 유명한 나라에서 어떻게 눈과 얼음의 축제가 가능할까? 막대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의 '스포츠 굴기'가 만들어낸 아이러니한 풍경이다.사우디는 2029년 제10회 동계아시안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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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잠시만 안녕, NJZ로 만나요!"
그룹 뉴진스가 'NJZ'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팬들 앞에 선다.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 2025(ComplexCon Hong Kong)'에 참석,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무대를 통해 새로운 활동명으로 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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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내 사랑 서희원, 돈으로 덧칠하지 마라" 루머에 '분노 일침'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길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는 악마 같은 사람들…"가수 구준엽이 아내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을 떠나보낸 후 깊은 슬픔 속에서도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향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단순한 추측성 루머를 넘어 고인과 유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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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자가 여자 스포츠 휘젓는 꼴 못 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전환자의 여성 스포츠 경기 출전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5일(한국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여성 선수들을 배경으로 "남자들이 여자 선수를 폭행하는 것을 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