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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 기념 레고랜드가 쏜다!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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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석 함성 듣는다" 커진 연극 무대, 해외로 간다
- 한국인만 모르는 설 연휴 해외여행 '함정'...전문가도 놀랐다!
2025년 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국내외 관광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트립닷컴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2025년 1월 25~30일) 기간 동안의 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한국인의 해외여행 예약이 73.15% 급증했고, 외국인의 한국 방문도 18.16% 늘어나 여행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예약 패턴을 살펴보면, 국내 여행객들은 연휴 첫날인 25일을, 해외 여행객들은 26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설 연휴 시작일과 비교했을 때 전체 예약 건수가 84.23%나 폭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주목할 만한 점은 체류 기간의 연장이다. 국내 여행객들은 평균 8.1일간 해외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 역시 평균 7.6일을 체류하며 더욱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여전히 일본이 강세를 보였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방콕, 상하이,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삿포로와 베트남의 냐짱, 호치민, 다낭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들의 여행 패턴이 다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반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서울을 최우선 목적지로 선택했으며, 제주시, 부산시, 인천시, 서귀포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평창군, 홍천군, 춘천시, 정선군, 강릉시 등이 상위권에 포진해 겨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입증했다.외국인들의 국내 관광 선호도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도가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혔다. 이어서 해운대 블루라인 공원, 남이섬, 명동 난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특히 비발디파크를 비롯한 스키장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와일드 와일드 애프터 파티, 레고랜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 에덴밸리 리조트스키장 등이 인기 명소로 부상한 것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단거리 여행의 경우 예약부터 실제 여행까지의 기간이 짧은 특성을 고려할 때, 실제 여행객 수는 현재 예약 통계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 2025년, 두바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
두바이 관광청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겨울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매력을 공개했다. 10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두바이의 겨울은 온화한 기온 속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올겨울, 잊지 못할 여행을 선사할 두바이의 매력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칼리파부터 돛 모양의 상징적인 호텔 버즈 알 아랍, 미래적인 외관의 미래 박물관까지, 두바이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건축물들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주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전통을 느끼고 싶다면 두바이 크릭과 알 파히디 역사지구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진주 채취 어촌 마을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두바이의 역사는 그 자체로 흥미로운 여행 테마가 된다. 알 파히디 역사지구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문화 이해 센터에서는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전통 에미라티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알 신다가 박물관과 셰이크 사이드 알 막툼 하우스에서는 두바이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럭셔리 호텔부터 가성비 좋은 호텔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자랑하는 두바이에서는 취향에 맞는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을 비롯해 약 40개의 새로운 호텔이 문을 열 예정이다. 파도 모양의 주메이라 비치 호텔,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버즈 알 아랍과 함께 '해양 3부작'을 완성할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개가 넘는 국적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두바이는 다양한 문화만큼이나 풍부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1만 3천 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전 세계의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도 즐비하다. 2025년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카르보네,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키라 등 세계적인 레스토랑들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온화한 날씨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는 두바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두바이 디자인 위크 등 다양한 행사들이 겨울 시즌 동안 펼쳐진다.지금 바로 두바이로 떠나 잊지 못할 겨울 여행을 만들어보자.
- '겨울철 단골 간식' 어묵, 맛있게 먹다 나트륨 폭탄?
- "이제 커피 안 사면 화장실도 못 간다"...스타벅스발 대혁명
- 뉴욕증시의 불안한 시그널.."달러 강세, 유가 급등"
2025년 1월 13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0.38% 내린 1만9088.10에 마감한 반면,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0.86% 상승한 4만2297.12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장 막판 상승 반전하며 0.16% 오른 5836.22를 기록했다.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이유는 국채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의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으로 인해 국채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bp 상승해 4.788%를 기록하며 약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은 큰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금리가 안정될 때까지 의미 있는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퀴스트는 “10년물 수익률이 5%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안정될 때까지 주식 시장이 큰 상승세를 보이기는 어렵다”며 “단기적으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한, AXS 인베스트먼트의 CEO인 그렉 바숙은 “작년에 금리가 하락하며 기술주가 상승했지만,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날 발표된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3년 후 예상 인플레이션은 2.6%에서 3%로 상승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향후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주식 시장에 부담을 주었으며, 특히 기술주들이 큰 영향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1.97% 하락하며, 애플(-1.03%), 마이크로소프트(-0.42%), 알파벳(-0.46%), 아마존(-0.22%), 메타(-1.22%) 등도 약세를 보였다.한편, 엔비디아는 미 상무부의 AI 반도체 추가 제재 영향으로 하락했다. 테슬라는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상승 반전하며 2.17% 상승 마감했다. 양자컴퓨팅 관련 주식들은 이날도 급락했다. 리게티 컴퓨팅은 32.25%, 아이온큐는 13.83% 하락했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양자컴퓨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이자 신약 개발사인 모더나는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16.8% 급락했다. 모더나는 2025년 매출 전망을 15억~25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25억~35억 달러 전망보다 10억 달러 낮은 수치다.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1주일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의 주가는 21.52% 급등했다. 이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오후 4시 기준으로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109.87을 기록했으며, 한때 110.17을 기록하기도 했다. 월가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감소,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이 달러 강세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모넥스의 외환 트레이더인 헬렌 기븐은 "달러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달러 지수가 2022년 11월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했다.유가도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25달러(2.94%) 오른 배럴당 78.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약 5개월 만에 최고치에 해당한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25달러(1.56%) 상승한 81.01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유가 상승은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기업 제재 여파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의 약세와 함께 혼조세를 보였다. 국채금리 상승과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며 증시에 부담을 주었고, 기술주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다만, 다우지수와 S&P500은 저가 매수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향후 경제 회복과 금리,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은 증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겨울아 기다려! 홍천강 꽁꽁축제에서 인삼송어 낚고 경품 팡팡
매서운 겨울 추위도 녹일 만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홍천군이 주최하고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6년근 인삼을 먹여 키운 '인삼송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반 송어보다 항산화 수치가 높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인삼송어는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는 짜릿한 손맛까지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걱정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폰톤(부교)을 활용한 낚시터를 기존보다 3배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 사하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이다.축제의 백미는 단연 '인삼송어 얼음낚시'다.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넓은 얼음 낚시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혹시 송어를 낚지 못하더라도 실망은 금물! '꽝 없는 낚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경차 2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 시설,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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