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탄핵 찬성=배신이다" 막장 드라마 개장
일부 의원들은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색출해 탈당시키거나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당내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친윤계와 과거 박근혜 정부 측근들은 탄핵 찬성파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며, 정치적 결속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당 안팎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심과 동떨어진 행동을 보이며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탄핵 찬성파 의원들은 오히려 계엄을 지지한 이들이야말로 내란 부역자라며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