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드 망명에 푸틴 '휘청'..우크라이나에 화풀이?

시리아 내전이 종식되고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러시아로 망명하면서, 그를 지원했던 푸틴 대통령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알아사드 정권 붕괴는 러시아의 군사적 손실이며, 중동 지역에서의 영향력 약화를 의미한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사태로 인해 우크라이나 협상에서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시리아에서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입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