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총리, 첫 방한국 한국 될까
이는 이시바 총리가 취임 초기부터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한국을 중시하는 외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이시바 총리는 지난 1일 취임 이후 라오스, 페루, 브라질 등을 다자 정상회의로 참석했으며 양자 외교를 위해 특정 국가를 방문한 것은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시바 총리의 방한 계획에 대한 질문에 "외국 방문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국 대통령실 역시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