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선택한 '위고비', 비만뿐 아니라 관절염에도 효과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와 오슬로대의 공동 연구팀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이 관절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연구는 5개 대륙에서 400여 명의 비만 참가자를 모집하여 68주 동안 세마글루타이드 투약군과 위약 투약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균 70.9점의 무릎 통증을 겪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세마글루타이드 투약군은 통증 척도가 평균 42점 감소한 반면, 위약 투약군은 28점 감소했다.
연구팀은 체중 감소와 세마글루타이드의 항염 효과가 통증 감소에 기여했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