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한강' 논란에 이어 '정년이'까지… '또' 도 넘은 조롱 비판 받은 SNL
안영미는 주인공 윤정년을 '젖년이'로 패러디하며 외설적인 대사를 사용하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몸짓을 선보였다. 이에 미성년자 캐릭터를 성적으로 희화화한 것이 성희롱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또한, 뉴진스 하니와 한강 작가를 희화화한 사례도 문제가 되었으며, 외모 비하 논란이 일기도 했다. 관련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되었으나 '심의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현재 OTT는 방송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규제에 한계가 있으며, 이에 대한 법안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SNL' 측과 쿠팡플레이는 아직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