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중 황새치 공격 받아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36세 여성 서퍼 줄리아 만프리니가 황새치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18일 서부 수마트라 주의 멘타와이 제도에서 서핑 중이었으며, 황새치의 위턱이 가슴을 관통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목격자들이 응급 처치를 시도했지만 상처가 치명적이어서 그는 얼마 후 사망했다. 

 

줄리아는 서핑과 여행을 결합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었고, 동료들은 그가 사랑하는 일을 하다가 죽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황새치의 인간 공격은 드물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