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가 올림픽 공원에 왜?
오는 16일~29일까지 '미키 마우스' 풍선이 등장하여 '디즈니 100년 특별전'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형 아트 벌룬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판타지아(Fantasia)'에서 등장하는 마법사의 제자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것이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전시로, 서울 K현대미술관에서 11월 18일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월트디즈니 아카이브가 기획한 것으로 1층부터 4층까지 총 1000㎡ 규모의 공간에 걸쳐 진행된다. 전시에는 250점이 넘는 공예품, 미술품, 의상, 소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디즈니의 역사와 발전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려 뜻깊다.
특히 2023년 개봉작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의상과 소품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기대를 모은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