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간의 공존을 묻는 연극 '모든'

국립극단이 새로운 창작 신작 '모든'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신효진 작가가 주도하며, AI와 인간의 삶이 결합된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인간성의 본질을 탐구한다. 

 

작품은 초인공지능 '라이카'의 통제 하에 인간 도시를 보호하는 A구역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15세의 주인공 '랑'과 정체불명의 노인 '페'의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연출을 맡은 김정은 극도의 효율성과 제한된 자율성의 공간에서 입체적인 무대를 구현할 계획이다. 

 

공연은 10월 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